오래전에 종이책과 결별한 후 도서가 필요한 경우 전자책을 구입하여 독서하곤 하는데, 소장버전을 구입함에도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가족이나 다른 이에게 잠시 빌려 주는게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읽는 것이 어렵다.
물론 본인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주고 공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정보를 공유해야 하니 매우 신중해 질 수 밖에…
그래서, 더 저렴하게 전자책으로 독서를 하는 방법으로 가입한 이동 통신사 요금제에 포함된 전자책 구독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정기 구독중이다.
통신 요금제에 포함된 밀리의 서재 구독료가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다른 통신 서비스와 엮여있어서 파악하기 힘든 면도 있음) 한 달에 책 1-3권 정도 읽는 입장에서 현 구독이 적당한 지 판단이 잘 안됨.. 사용중인 통신 요금제의 하위 요금제와 비교시 구독서비스가 만원이 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국내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샘,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예스24 크레마클럽 등을 조사해 봤다.
1.도서보유량 및 월 구독료

정리해 보면,…
밀리의 서재: 누적 가입자 수 국내 최대이고 신간 도서도 빨리 등록되는 장점있음. 그러나 등록된 전자책이 기간 만료로 더 이상 구독하지 못하는 도서도 다수 존재
교보 sam: 가장 많은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학술도서, 수험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월 1-2권 정도 독서하는 사람에게 합리적인 요금제(sam2) 제공. 나에게 적합한 듯..
예스24 크레마클럽: 출판사와 제휴가 잘 되어 있고 인기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도 제법 빠르게 등록되는 듯. 그럼에도 도서량이 밀리의 서재, 교보 sam에 비해 적은 것은 단점.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리디북스는 웹툰등에 집중하면서 전자책 서비스에 다소 소홀한 듯하고 장서량도 타 서비스에 비해 만히 부족한 점은 아쉬움.
독서량이 월 1-2권 정도인 개인 입장에서 보면,
교보문고 월 구독료(sam 2기준)가 밀리의 서재에 비하여 20%이상 저렴하고 비교적 신속한 신간 도서 등록 및 장서량도 풍부한 것 같아 조만간 교보문고 sam2로 이사하는 걸 생각중이다.